일본 코로나19 진정되나…신규 확진 70명, 48일 만에 최저

일본 코로나19 진정되나…신규 확진 70명, 48일 만에 최저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5-11 06:45
업데이트 2020-05-1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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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 5일 연속 신규 확진 50명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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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 2020.5.4  AP 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2020.5.4
AP 연합뉴스
일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일 만에 가장 적게 발생했다.

11일 NHK방송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명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 6559명으로 늘었다.

이날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긴급사태 선언 이전인 3월 23일 39명을 기록한 이후 48일 만에 가장 적었다.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달 들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도에서는 22명의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 도쿄도의 누적 확진자는 4868명으로 늘어났다.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8일 연속 100명 미만, 5일 연속 50명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 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9명 늘어 646명이 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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