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루만에 신규 확진자 또 최다…920명 추가

일본, 하루만에 신규 확진자 또 최다…920명 추가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7-23 19:43
업데이트 2020-07-2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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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아사쿠사를 찾은 여성들이 22일 전통 의상인 유카타에 마스크를 하고 있다. 2020.7.22  로이터 연합뉴스
일본 도쿄의 아사쿠사를 찾은 여성들이 22일 전통 의상인 유카타에 마스크를 하고 있다. 2020.7.22
로이터 연합뉴스
일본에서 하루 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 최다를 기록했다.

일본에서 2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920명 새롭게 확인됐다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6시 30분 현재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2만 8902명으로 늘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최다로 집계된 795명을 하루 만에 훌쩍 뛰어넘었다.

도쿄도에선 366명의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

도쿄도에서 하루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오사카부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04명 나와 이틀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아이치현에서도 96명의 감염자가 새로 확인돼 하루 최다 기록을 세웠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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