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한 기다림
5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포격을 피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외곽 이르핀강을 건너려던 주민들이 무너진 다리 밑에 모여 있다.
키이우 AP 연합뉴스
키이우 AP 연합뉴스
이날 로이터통신은 인테르팍스를 인용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비롯해 하르키우(하리코프),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북동부 국경도시 수미 등에 ‘인도적 지원 통로’를 개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런 결정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요청해 이뤄졌다고 러시아군은 말했다.
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