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통신사 “김 위원장 전용열차, 아르톰역 떠나”
러시아 극동 지역 방문한 김정은. AP 연합뉴스
로이터통신은 17일(현지시간) 리아 노보스티 통신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탄 전용 열차가 러시아 극동지역 아르톰 기차역을 출발하면서 러시아 방문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탄 장갑 열차가 러시아 연해주 기차역에서 배웅을 받으며 떠났다고 전했다.
아르톰에서 북한 국경에 있는 연해주의 하산역까지의 거리는 200km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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