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탐욕가’ 前 골드만삭스 부사장 유죄 평결

‘월가 탐욕가’ 前 골드만삭스 부사장 유죄 평결

입력 2013-08-03 00:00
수정 2013-08-0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에서 2008년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직전까지 투자자들에게 부실 상품을 판매해 거액의 손실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파브리스 투르(34) 전 골드만삭스 부사장이 미국 법원에서 유죄 평결을 받았다.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1일(현지시간) 사기거래 주도 등 투르 전 부사장에게 적용된 7개 혐의 가운데 6개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렸다.

’월가 탐욕의 상징’으로 알려진 투르 전 부사장은 미국발 금융위기를 예상하고도 기관투자자들에게 잘못된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기반 금융상품 정보를 제공해 약 10억 달러(약 1조1천억원)의 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았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2010년 골드만삭스와 투르 전 부사장을 제소했다.

그는 거액의 벌금과 금융업계 종사 금지 처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