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무인우주선 ‘메이븐’(Maven)이 18일(현지시간) 화성 탐사길에 올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이날 오후 1시 28분(동부시간 기준) 플로리다주(州)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센터에서 애틀라스V 로켓에 실린 메이븐을 발사했다면서 “모든 게 순조로워 보인다”고 밝혔다.
메이븐은 앞으로 약 10개월에 걸쳐 7억㎞를 날아 화성에 도착한 뒤 화성의 대기를 탐사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화성 토양 등에 대한 조사는 있었지만 대기 탐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과학자들은 메이븐의 탐사 활동을 통해 탄생 초기에 따뜻하고 습했던 화성이 현재 차고 건조한 곳으로 변하게 된 이유를 규명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이날 오후 1시 28분(동부시간 기준) 플로리다주(州)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센터에서 애틀라스V 로켓에 실린 메이븐을 발사했다면서 “모든 게 순조로워 보인다”고 밝혔다.
메이븐은 앞으로 약 10개월에 걸쳐 7억㎞를 날아 화성에 도착한 뒤 화성의 대기를 탐사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화성 토양 등에 대한 조사는 있었지만 대기 탐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과학자들은 메이븐의 탐사 활동을 통해 탄생 초기에 따뜻하고 습했던 화성이 현재 차고 건조한 곳으로 변하게 된 이유를 규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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