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이 미국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바닥에서 무릎을 꿇고 백인 경찰에 의해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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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무릎을 꿇는 행위는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상징으로 여겨진다. 2016년 8월 미국프로풋볼(NFL) 선수인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49ers)의 쿼터백 콜린 캐퍼닉이 처음 시작한 이래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행동으로 여겨지고 있다. 캐퍼닉은 당시 미국에서 경찰이 쏜 총에 흑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르자 경기 시작 전 국가가 울려 퍼질 때 무릎을 꿇은 채 국민 의례를 거부했다. 이후 많은 NFL 선수들이 국가가 나올 때 무릎을 꿇거나 주먹 쥔 손을 들어 올리는 식으로 캐퍼닉에 동조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지난주에 무릎을 꿇진 않았지만 8분 46초간 침묵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8일(현지시간)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이 미국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바닥에서 무릎을 꿇고 백인 경찰에 의해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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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이 미국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바닥에서 무릎을 꿇고 백인 경찰에 의해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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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이 미국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바닥에서 무릎을 꿇고 백인 경찰에 의해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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