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다음달 7~8일 한국 방문…일본도 순방

폼페이오, 다음달 7~8일 한국 방문…일본도 순방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20-09-30 08:27
수정 2020-09-30 08: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워싱턴 AP 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 달 7~8일 이틀 간 한국을 방문한다.

미 국무부는 29일(현지시간) 보도자료에서 폼페이오 장관이 다음 달 4~8일 일본과 몽골, 한국을 방문키로 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6일 일본을 방문해 호주, 인도, 일본과 함께해온 두 번째 ‘쿼드’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하고, 일본 카운터파트와 상호 관심사를 논의하기 위해 회담도 개최한다.

이어 7일 몽골을 방문하고 7~8일에는 한국을 찾아 고위 당국자와 회담한 뒤 귀국할 예정이라고 국무부는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해 6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판문점에서 만날 때 동행했으며 2018년 10월 4차 방북 후 한국을 찾은 바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