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까지 물로 삼킨 美 열대 폭풍
열대성 폭풍 힐러리의 상륙으로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진흙탕으로 변한 고속도로가 텅 비어 있다. 기후변화로 84년 만에 허리케인이 상륙한 캘리포니아 일대에는 반년치 강수량이 6시간 만에 쏟아졌고, 3만 8000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보았다.
랜초 미라지 AFP 연합뉴스
랜초 미라지 AFP 연합뉴스
랜초 미라지 AFP 연합뉴스
2023-08-23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