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훙차이(劉洪才·60) 북한 주재 중국대사의 후임으로 리진쥔(李進軍·59)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차관급)이 내정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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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진쥔(李進軍)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차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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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진쥔(李進軍)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차관급)
중국 정부는 최근 리 부부장을 신임 대사로 내정한 뒤 북한 측과 주재국 동의(아그레망) 등 부임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956년생인 리 신임 대사는 장쑤(江蘇)성 출신으로 상하이(上海)외국어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유학을 거쳐 1975년 대외연락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미얀마와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대사를 지내 아시아 업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북한과의 인연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 류훙차이 대사는 지난달 중순 업무를 마치고 귀임해 원래 자리였던 대외연락부 부부장으로 복귀했다.
2015-03-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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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중국 정부는 최근 리 부부장을 신임 대사로 내정한 뒤 북한 측과 주재국 동의(아그레망) 등 부임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956년생인 리 신임 대사는 장쑤(江蘇)성 출신으로 상하이(上海)외국어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유학을 거쳐 1975년 대외연락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미얀마와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대사를 지내 아시아 업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북한과의 인연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 류훙차이 대사는 지난달 중순 업무를 마치고 귀임해 원래 자리였던 대외연락부 부부장으로 복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