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FTSE 100 지수 사상 최초 7,000선 돌파

영국 FTSE 100 지수 사상 최초 7,000선 돌파

입력 2015-03-21 01:57
수정 2015-03-21 01: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영국 런던 증시가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넘어섰다.

20일(현지시간)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장중 한때 전날보다 0.7% 오른 7,013.83을 기록했다.

최근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 완화 시행과 달러화 강세 등에 힘입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FTSE 100 지수는 올 들어 달러화에 대한 가치 하락폭이 유로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가운데 독일 DAX 지수 등 다른 유럽 주요 지수에 비해선 덜 올랐다.

유럽뿐만 아니라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도 달러화 약세 등을 이유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