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 “모든 인류에 대한 공격...반드시 심판할 것”

버락 오바마 대통령, “모든 인류에 대한 공격...반드시 심판할 것”

입력 2015-11-14 11:32
수정 2015-11-14 11: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 사건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 사건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와 관련, “무고한 시민을 위협하는 무도한 시도로서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사건 발생 직후 국가안보·대테러담당 보좌관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나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또 “이번 사건은 프랑스인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에 대한 공격이라며 아직 누구의 소행인지 말하기엔 이르지만, 미국은 테러리스트를 심판하는 데 프랑스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 AFPBBNews=News1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