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29일로 예정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를 반대하는 측의 시위자가 14일 런던 의회 앞에서 “재투표 실시를 원한다”고 쓴 피켓을 들고 있다. 영국과 EU가 ‘브렉시트 협상 초안’에 잠정 합의한 가운데 고든 브라운· 토니 블레어·존 메이저 등 전직 총리 3명도 브렉시트 투표를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런던 로이터 연합뉴스
내년 3월 29일로 예정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를 반대하는 측의 시위자가 14일 런던 의회 앞에서 “재투표 실시를 원한다”고 쓴 피켓을 들고 있다. 영국과 EU가 ‘브렉시트 협상 초안’에 잠정 합의한 가운데 고든 브라운· 토니 블레어·존 메이저 등 전직 총리 3명도 브렉시트 투표를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