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이라크 디얄라주 칸 바니 사드의 시장에서 발생한 테러로 파손된 건물과 차량의 잔해 속에서 한 남성이 괴로운 듯 고개를 떨구고 있다. 이날 테러로 라마단이 끝난 것을 기념하는 명절 ‘이드 알 피트르’를 준비하던 무고한 시민 등 100여명이 사망했다. 라마단이 끝나면서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연계됐거나 자신의 소행이라고 밝힌 테러가 이집트, 알제리 등에서도 발생했다. 칸 바니 사드 AP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이라크 디얄라주 칸 바니 사드의 시장에서 발생한 테러로 파손된 건물과 차량의 잔해 속에서 한 남성이 괴로운 듯 고개를 떨구고 있다. 이날 테러로 라마단이 끝난 것을 기념하는 명절 ‘이드 알 피트르’를 준비하던 무고한 시민 등 100여명이 사망했다. 라마단이 끝나면서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연계됐거나 자신의 소행이라고 밝힌 테러가 이집트, 알제리 등에서도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