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탁심 광장에서 열린 친정부 집회에서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 지지자들이 터키 국기를 흔들고 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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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탁심 광장에서 열린 친정부 집회에서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 지지자들이 터키 국기를 흔들고 있다. AFP 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탁심 광장에서 열린 친정부 집회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 지지자들이 터키 국기를 흔들고 있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이날 3개월간의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군부 쿠데타를 진압한 지 나흘만에 결정된 일이다. 지난 19일까지 쿠데타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정부가 체포하거나 정직·해고한 사람은 군인과 경찰, 법조인, 공무원, 교사 등을 포함해 5~6만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