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로이터통신 보도
4명 부상… 프랑스 “비겁한 공격, 강력 규탄”지난 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수도 빈 도심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하자 순찰 중인 경찰이 한 시민을 상대로 검문검색을 벌이고 있다. 본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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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는 서방을 향한 자살폭탄 테러를 벌이면서 수많은 희생을 낳았다. 책 ‘정치적 부족주의’는 미국이 전 세계의 갈등을 좌우 구도로만 바라보는 실수를 해선 안 된다고 강조한다.
서울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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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외교부는 이날 “오늘 아침 제다의 비무슬림 묘지에서 제1차 세계 대전 종전을 기념한 연례 행사가 진행되고 있을 때 사제폭탄 공격이 있었다”며 당시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외교관들이 참석 중이었다고 밝혔다고 AFP가 전했다.
프랑스 외교부는 “프랑스는 이 비겁하고 정당하지 않은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로이터는 그리스 정부의 한 관리를 인용해 제다에서 폭발로 4명이 가볍게 다쳤고 부상자 중 그리스인 1명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에마뉘엘 마크롱(앞쪽) 프랑스 대통령이 중학교 교사 참수 테러가 발생한 지난 16일(현지시간) 파리 북부 콩플랑생토노린의 학교 앞에서 언론에 입장을 밝히고 있다.
파리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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