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탑승객이 포착한 원형 UFO 진위 논란

여객기 탑승객이 포착한 원형 UFO 진위 논란

입력 2015-02-03 15:11
수정 2015-02-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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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중인 여객기에서 탑승객이 촬영한 백색 구형 UFO(미확인비행물체)에 대한 진위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이란 상공을 비행 중인 여객기의 한 탑승객이 창밖으로 보이는 백색 구형 UFO를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34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이란의 영공을 지나가는 여객기 창밖 구름 사이로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는 구형 모양의 정체불명 비행물체가 보인다. 비행물체는 화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하늘을 가로질러 빠르게 지나간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 이 물체가 외계인이 타고 온 UFO라는 주장이 난무한 가운데 이란의 무인항공기 ‘드론’이라는 의견이 분분했다.

한편 이란 정부는 이번 주 초 이와 비슷한 무인항공기 비행 실험을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The7Day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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