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일카드 멜로디에 맞춰 춤을 추는 아기의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음악이 나오는 생일 카드를 선물로 받은 아기가 사랑스러운 춤으로 부모에게 답례했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생일 카드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어깨를 으쓱거리던 아기는 급기야 온몸을 실룩 실룩거리며 춤을 춘다.
그러다 아기는 생일카드를 놓쳐 음악이 꺼지자 언제 그랬냐는 듯 춤을 멈춘다. 다시 생일 카드를 집어 든 아기는 음악이 재개되자 싱글벙글 웃으며 춤을 이어 나간다. 아이의 해맑은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지난 2일 유튜브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정말 귀여워”, “사랑스러워”라는 누리꾼들의 반응 가운데 현재 58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Keiana/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