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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을 이용해 고가의 장비 버금가는 훌륭한 드럼 연주를 선보이는 길거리 연주가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서 이탈리아의 한 길거리 연주가는 양동이와 페인트통, 냄비 뚜껑만을 이용해 놀라운 연주를 선보인다. 재활용품으로 완성한 드럼은 플로어 드럼과 스네어 드럼 소리는 물론 심벌 소리를 멋지게 재현해낸다. 사람들은 그의 진지하면서도 멋들어진 연주를 조용히 지켜보며 감탄한다. 숨 가쁜 연주에 지칠만 도 한데 그의 연주는 그렇게 약 3분간 이어진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제 드럼은 얼마나 더 잘 치려나” “엄청난 듯” “멋지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Rumble Viral/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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