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스페인 부르고스지방의 어두운 하늘에 은하수를 따라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쏟아져 내리고 있다.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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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밤부터 14일 새벽 북쪽 하늘의 페르세우스자리를 중심으로 별똥별이 떨어지는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기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3~14일은 달이 거의 안 보이는 그믐 때여서 날씨만 맑으면 1시간 동안 100개 안팎의 유성이 비처럼 쏟아지는 ‘우주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별똥별이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복사점이 페르세우스자리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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