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캐머런 3D 산업 의견 교환

최시중-캐머런 3D 산업 의견 교환

입력 2010-05-13 00:00
수정 2010-05-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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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최시중 위원장이 13일 워커힐호텔에서 한국을 방문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간담회를 갖고 3D 산업 발전 전망과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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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포럼 2010’에 참가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 오찬장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디지털포럼 2010’에 참가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 오찬장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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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우리나라의 3D TV 활성화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3D의 조기 확산을 위한 캐머런 감독의 협조를 당부했다.

 캐머런 감독은 3D 방송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콘텐츠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인 한국의 소비자들이 새로운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고 방송통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3D 분야에서도 최적의 테스트 베드라고 언급했다.

 캐머런 감독은 이어 3D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윤세영 SBS 회장,곽덕훈 EBS 사장,성필문 스테레오픽처스 사장 등 정부,방송사,3D 관련업체 등이 참석해 3D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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