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2-01-10 00:00
수정 2012-01-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생선 가게

영구가 생선 가게에서 제일 싱싱한 조기를 고르고 있었다.

그러다 조기 한 마리를 손에 들고 냄새를 맡자, 생선 가게 주인이 버럭 소리를 질렀다.

“아니! 왜 멀쩡한 고기 냄새나 맡고 야단이오?”

그러자 영구.

“냄새를 맡는 게 아니라, 귓속말로 바다 소식을 좀 물어봤소.”

영구의 말에 황당해하며 물어보는 생선 가게 주인.

“그래 조기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그러자 영구. 한숨을 쉬며

“바다를 떠난 지 벌써 1주일이 넘어서 최근 소식은 알 수 없답니다.”

●세상에 마음먹은 대로 안 되는 것 세 가지

1. 마누라.

2. 아이들 공부 잘 시켜 좋은 대학 보내기.

3. 골프공 원하는 데로 보내기.

2012-01-10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