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안재욱이 SBS TV 새 월화극 ‘신의’에 카메오 출연한다.
13일 제작사에 따르면 안재욱은 이날 첫선을 보이는 ‘신의’의 첫회에서 여주인공 은수(김희선 분)가 근무하는 병원의 선배 의사로 깜짝 출연한다.
제작사는 “안재욱이 뮤지컬 ‘잭더리퍼’에 출연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김희선의 카메오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다.
안재욱과 김희선은 1998년 ‘해바라기’와 1999년 ‘안녕 내 사랑’에서 잇달아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특히 ‘해바라기’에서 병원 신경외과 의사 선후배이자 연인 사이로 출연했던 둘은 이번에도 극 중에서 의사 선후배이자 연인 사이로 만났다.
지난 10일 한양대 구리병원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안재욱은 “김희선의 애교 반 협박 반에 끌려나왔다”며 “김희선과의 각별한 인연과 의리 때문에 기꺼이 동참했다”고 말했다.
송지나 작가-김종학 PD 콤비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는 ‘신의’는 현대의 성형외과 여의사가 고려 공민왕 시대로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퓨전 사극이다.
연합뉴스
13일 제작사에 따르면 안재욱은 이날 첫선을 보이는 ‘신의’의 첫회에서 여주인공 은수(김희선 분)가 근무하는 병원의 선배 의사로 깜짝 출연한다.
제작사는 “안재욱이 뮤지컬 ‘잭더리퍼’에 출연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김희선의 카메오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다.
안재욱과 김희선은 1998년 ‘해바라기’와 1999년 ‘안녕 내 사랑’에서 잇달아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특히 ‘해바라기’에서 병원 신경외과 의사 선후배이자 연인 사이로 출연했던 둘은 이번에도 극 중에서 의사 선후배이자 연인 사이로 만났다.
지난 10일 한양대 구리병원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안재욱은 “김희선의 애교 반 협박 반에 끌려나왔다”며 “김희선과의 각별한 인연과 의리 때문에 기꺼이 동참했다”고 말했다.
송지나 작가-김종학 PD 콤비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는 ‘신의’는 현대의 성형외과 여의사가 고려 공민왕 시대로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퓨전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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