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 가곡 페스티벌

슈베르트 가곡 페스티벌

입력 2012-10-16 00:00
수정 2012-10-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리더라이히, 22일부터 5일간

예술가곡 전문연주단체 리더라이히가 22~26일 서울 서초동 모차르트홀에서 ‘슈베르트-101개의 눈물, 101개의 보석’을 주제로 독일 가곡 페스티벌을 연다.

지난해 말러 서거 100주년을 맞아 말러 가곡 전곡을 공연한 리더라이히는 이번에는 슈베르트를 조명한다.

슈베르트 가곡이 많이 연주되지만 대부분 ‘겨울나그네’와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백조의 노래’ 등 연가곡 중심이다.

리더라이히는 닷새에 걸쳐 ‘물레 가의 그레트헨’처럼 괴테의 시에 선율을 붙인 가곡(22일), 슈베르트 후원모임 ‘슈베르티아데’에서 부른 가곡(23일), 독일가곡 오디션 선발자들이 부르는 가곡(24일), 슈베르트가 이루지 못한 사랑과 변치 않는 우정을 담은 가곡(25일), 자연의 소리를 품은 아름답고 발랄한 가곡(26일) 등을 선사한다. 3만원. (02)533-0084.



2012-10-16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