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TV 하이라이트]

[21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2-11-21 00:00
업데이트 2012-11-21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스카우트(KBS1 밤 7시 30분) 학생들이 도전할 꿈의 기업은 연매출 1조원 이상의 글로벌 온라인 게임 그룹 ‘넥슨’이다. 게임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정보기술(IT) 인재 12명이 본선 경합을 펼친다. IQ 156의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멘사 회원부터 게임 폐인에서 게임 개발자로 당당히 환골탈태한 도전자까지 다양한 인재들의 치열한 대접전을 함께한다.

●전우치(KBS2 밤 10시) 조선을 집어삼킬 욕심으로 율도국 사람들을 모두 해치고 조선으로 간 강림과 마숙. 스승의 도움으로 겨우 목숨을 구한 전우치(차태현)는 그를 저지하고, 사랑하던 무연을 되찾기 위해 조선으로 와 은밀히 그들의 뒤를 쫓는다. 그렇게 전우치는 그들의 흔적을 찾고자 조보소 말단 기별서리 이치로 생활하면서 강림에 대한 단서를 찾아낸다.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MBC 밤 7시 15분) 상호는 진주와 인국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상호는 진주가 부인과 사별하고 아이까지 있는 인국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반대한다. 한편 공주는 민우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의심이 가시지 않자 직접 민우의 사촌동생에게 전화하는 등 사실 확인에 나선다.

●SBS 대기획 대풍수(SBS 밤 9시 55분) 영지(이승연)는 해인(김소연)에게 홍대복 행세를 하는 지상(지성)을 감시하라고 명한다. 신돈(유하준)은 반야(이윤지)와 공민왕(류태준)의 합궁을 성사시키기 위해 정근(송창의)을 협박해 공민왕의 사주를 알아내려 한다. 한편 지상이 의심스러운 영지는 지상을 쫓아낼 심산으로 어려운 과제를 내 준다.

●극한직업(EBS 밤 10시 45분) 발로치스탄은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차로 2시간을 넘어야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그곳에 선박의 무덤 해체장과 이곳을 삶의 터전이라 여기는 수백명의 해체공이 있다. 1만톤이 넘는 거대한 배가 들어오고 그 위압감에 사람들은 말을 잃는다. 송유관이 사람의 5배는 족히 넘고, 엔진 하나의 무게는 70~80㎏에 달하는데….

●나는 전설이다(OBS 밤 11시 5분) 원조 애마부인 안소영, 국민 생모 유혜리, 다이어트 여왕 이하얀, 미녀 개그우먼 1세대 변아영까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사연 많은 여인들이 돌아왔다. 안소영의 첫 연기에서 있었던 일부터 희극배우 변아영이 서영춘 선배의 뺨을 때린 사연까지 말도 많고 탈 많은 그녀들의 리얼한 삶의 모습이 공개된다.

2012-11-21 25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