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TV 하이라이트]

[11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2-12-11 00:00
수정 2012-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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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인 아시아(KBS1 밤 7시 10분) 부산 사나이 김한민씨와 2008년 결혼식을 올린 사랑스러운 새댁 펠마. 낯선 한국 땅에서 모든 것이 서툴렀던 펠마는 외로움이 깊었다. 하지만 딸 민지와 아들 지후를 낳은 후 따뜻한 온기와 행복을 찾았다. 그래서 좋은 아내,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그녀는 한국 요리부터 전통 무용까지 못하는 것이 없다.

●1 대 100(KBS2 밤 8시 50분) 가요계와 예능을 종횡무진 활약 중인 가수 김종국, 리포터계의 전설 김생민이 각각 1인에 도전한다. 1인에 맞서는 100인의 군단으로는 연예인 퀴즈 군단, 한의사의 품격, 패션연합 동아리 ‘SFDM’, 연예인 지킴이 ‘강한 친구들’, 서울대 영어교육과 놀이공원 정복 모임, 그리고 71인의 예심 통과자들이 함께한다.

●창사 51주년 마의(MBC 밤 9시 55분) 광현에게 모든 출생의 비밀을 알리려는 인주. 하지만 광현과 지녕을 바라보다 마음이 무너져 내려 전하지 못하고, 결국 고주만에게 모든 사실을 말한다. 한편 지녕은 짐승을 절개해 보고 싶다고 말한다. 지녕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는 광현에게 한 사내가 찾아와 서은서가 쓰러졌다며 치료를 부탁한다.

●아침연속극 너라서 좋아(SBS 오전 8시 30분) 지환(이재황)과 진주(윤해영)가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본 공자(라미란)는 마음이 상한다. 지환은 진주와 설렁탕집에 들러 정식으로 나정자(이종남)에게 인사를 드린다. 수빈(윤지민)과 명한(박혁권)은 제니의 집에 찾아와 다짜고짜 당분간 제니의 집에서 머물겠다고 말한다. 한편 마회장은 수빈을 불러낸다.

●세계테마기행(EBS 밤 8시 50분)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간헐천 엘타티노. 안데스 산맥 해발 4200m에 이르는 이 지역에서는 100도에서 끓는 물도 86도면 끓어 오른다. 그 물을 따라 내려오면 오아시스이자 소금밭인 아타카마 염원이 나타난다. 수백만 년 동안 바닷물이 서서히 증발해 사막이 된 이곳은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곳이기도 한데….

●가족(OBS 밤 11시 5분) 경북 봉화의 작은 시골 마을. 잉꼬부부로 소문난 이희만·김봉금 부부가 살고 있다. 동갑내기 부부로 만나 60년을 함께해 온 두 사람이 잉꼬부부로 살아온 것만은 아니다. 19살 시집 온 지 삼 개월 되던 날 남편 이희만씨가 말도 없이 군에 입대한 것이다. 그렇게 독수공방으로 삼년의 시간을 보낸 김봉금씨는 당시 한이 맺힐 대로 맺혔다고 털어놓았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2012-12-1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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