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다섯 살짜리 아들을 둔 한 아버지는 매일 늦게 퇴근하기 때문에 아들의 얼굴을 거의 볼 수 없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 아빠가 출근하려는데 모처럼 일찍 일어난 아들이 눈을 비비며 말했다.
“근데 아빠! 왜 요즘엔 우리 집에 자주 놀러 안 와요?”
●피차일반
남편이 매일같이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오자 참던 아내가 잔소리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아내:또 술이야.
그러자 남편 반격에 나선다.
남편:아이고~ 당신이나 화장품 좀 그만 사.
이 말을 듣고 어이가 없어진 아내.
아내:내가 왜 화장하는 줄 알아? 다 당신한테 예뻐 보이려고 사는 거야.
그러자 남편이 한마디했다.
남편:나도 마찬가지. 나도 당신을 예쁘게 보려고 마셔.
다섯 살짜리 아들을 둔 한 아버지는 매일 늦게 퇴근하기 때문에 아들의 얼굴을 거의 볼 수 없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 아빠가 출근하려는데 모처럼 일찍 일어난 아들이 눈을 비비며 말했다.
“근데 아빠! 왜 요즘엔 우리 집에 자주 놀러 안 와요?”
●피차일반
남편이 매일같이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오자 참던 아내가 잔소리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아내:또 술이야.
그러자 남편 반격에 나선다.
남편:아이고~ 당신이나 화장품 좀 그만 사.
이 말을 듣고 어이가 없어진 아내.
아내:내가 왜 화장하는 줄 알아? 다 당신한테 예뻐 보이려고 사는 거야.
그러자 남편이 한마디했다.
남편:나도 마찬가지. 나도 당신을 예쁘게 보려고 마셔.
2013-01-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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