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농촌선교훈련원은 4월 한 달간 서울 아현감리교회와 충북 음성 농촌선교훈련원에서 ‘기독교 귀농학교’를 연다. 또 5∼11월 경남 거창 두레누리마을 조성 예정지에서 심화 과정도 진행한다. 서울, 음성의 기초과정(40시간)은 이론 교육과 1박 2일의 실습 교육, 경남 거창의 심화과정(24주)은 교육 후 바로 귀농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짰다. 1차 접수 마감은 오는 25일까지, 2차 접수 마감은 4월 15일까지다. 귀농학교 수료자들에게는 현재 조성 중인 ‘두레누리 귀농마을’에 정착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043)873-0053.
2013-03-2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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