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지역 초월한 아리랑 한마당

시대·지역 초월한 아리랑 한마당

입력 2013-05-17 00:00
수정 2013-05-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8일 국립민속박물관

공주 민요를 대표하는 공주아리랑과 팔도아리랑을 다양하게 구성한 ‘아리랑 한마당’이 18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국립민속박물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주아리랑보존회가 주최한 공연은 경쾌한 리듬감을 불어넣은 다듬이소리와 서예가 김기상의 서예 퍼포먼스로 문을 연다. 이어 공주 토속 아리랑인 산아지를 비롯해 공주아리랑의 긴아리랑과 엮음아리랑, 자진아리랑을 선보인다. 북간도아리랑과 창작아리랑(아리랑 산천에), 25현 가야금을 위한 아리랑 환상곡, 정선아리랑, 한오백년, 본조아리랑 등 시대와 지역을 초월한 아리랑을 만날 수 있다.

공주아리랑보존회 회장인 남은혜 명창과 강연지, 전수경, 박순복, 이영애 등이 출연한다. 아리랑 연구가 김연갑 선생이 해설을 덧대 아리랑의 이해를 도와준다.

최여경 기자 kid@seoul.co.kr



2013-05-17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