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칠 채색 ‘채화칠장’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옻칠 채색 ‘채화칠장’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입력 2013-07-23 00:00
수정 2013-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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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식씨 보유자로 인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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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식 채화칠장 보유자
이의식 채화칠장 보유자
옻칠에 천연안료를 배합해 공예품 표면을 아름답게 채색하는 전통공예인 채화칠(彩畵漆)을 하는 장인인 채화칠장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채화칠장을 중요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 예고하고, 이의식(59)씨를 보유자로 인정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채화칠은 삼국시대 이래 통일신라시대에 이르기까지 널리 성행한 칠기장식기법으로 나전칠(鈿漆)이 창안되기 이전 우리 칠기장식의 대표적인 문양 표현 방식이다. 이의식씨는 전북 무형문화재 제13호 옻칠장(1998년 인정) 기능 보유자로, 1968년 이후 꾸준히 전승활동을 하면서 칠공예인으로 명성을 쌓았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2013-07-2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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