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교육과목에 ‘性인지 정책 이해’ 신설

고위공직자 교육과목에 ‘性인지 정책 이해’ 신설

입력 2014-04-22 00:00
수정 2014-04-22 09: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성가족부는 중앙공무원교육원과 지방행정연수원의 고위 공직자 정규 교과목으로 ‘성(性)인지 정책 및 성별영향분석평가에 대한 이해’를 올해 상반기 새로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과목은 중앙공무원교육원의 신임관리자과정과 고위정책과정, 지방행정연수원의 장기 교육과정인 고위정책과정·고급리더과정·중견리더과정·여성리더과정에 포함된다.

올해 이 교과목을 수강하는 고위·관리직은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생 487명과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317명 등 모두 804명이다.

여가부 관계자는 “의사결정 위치에 있는 고위 공직자들이 성인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양성평등 정책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