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강원 정선군 화암면 백전리 소재 용소동굴(龍沼洞窟)을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549호로 지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용이 사는 동굴’을 뜻하는 용소동굴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수중 동굴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문화재청은 이 동굴이 석회암 지역의 지하수 유동과 석회동굴의 형성 과정 등을 밝힐 수 있는 자연 유산적 가치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용이 사는 동굴’을 뜻하는 용소동굴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수중 동굴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문화재청은 이 동굴이 석회암 지역의 지하수 유동과 석회동굴의 형성 과정 등을 밝힐 수 있는 자연 유산적 가치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2015-01-1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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