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피겨여왕 김연아가 만 19~29세 청춘과 함께 ‘연아 합창단’을 꾸린다.김연아는 KBS의 광복절 기획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에서 ‘연아 합창단’과 함께 노래한다고 KBS가 29일 밝혔다.
김연아는 ‘연아 합창단’의 단원 선발 오디션을 진행하고, 8월 15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연아 합창단’과 함께 노래한다.
’나는 대한민국’에는 ‘연아 합창단’ 외에도 가수 이선희가 지휘하는 ‘해방둥이 합창단’과 가수 조영남이 여야 정치인들과 함께 하는 ‘국회의원 합창단’도 무대에 오른다. 총 7만명이 참여하는 대합창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아 합창단’ 단원 모집은 ‘나는 대한민국’ 공식 홈페이지(815.kbs.co.kr)를 통해 6월 6~13일 진행된다.
6월15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2차 오디션에는 김연아가 직접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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