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 1년 만에 새앨범…”이별의 아픔 담아”

스윗소로우, 1년 만에 새앨범…”이별의 아픔 담아”

입력 2015-10-03 10:56
수정 2015-10-03 10: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인조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1년 3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뮤직앤뉴는 스윗소로우가 오는 15일 정규 4집 파트 2 앨범 ‘포 루저스 온리’(FOR LOSERS ONLY)를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해 6월 발표한 정규 4집 파트 1 ‘포 러버스 온리’(FOR LOVERS ONLY)가 사랑의 달콤함을 노래했다면 이번 앨범은 이별의 아픔을 담아냈다.

앨범에는 스윗소로우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선공개한 ‘아현동’ 등 6곡과 연주곡 5곡이 실렸다.

타이틀곡 ‘서울은 비’는 멤버 김영우와 송우진이 각각 작곡·작사한 발라드로,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에 사랑하는 이를 떠나 보내는 마음이 담백하게 표현됐다.

또 그룹 제이레빗의 정다운, 기타리스트 고명재, 뮤지션 정재일, 싱어송라이터 이규호 등이 편곡에 참여했다. 스윗소로우도 전곡의 작사·작곡을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