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제10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 대상(대통령 표창)에 휠체어 무용가 김용우씨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은 청각장애 화가인 박광택씨, 미술·음악·문학·대중예술 분야별로 수여되는 문체부 장관 표창은 서예가 백종희,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이진용, 장애인인식개선오늘 대표 박재홍, 남성듀오 더크로스 출신 김혁건씨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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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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