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판된 ‘김영삼 회고록’ 재출간…다음주 1천부 발행

절판된 ‘김영삼 회고록’ 재출간…다음주 1천부 발행

입력 2015-11-24 16:00
수정 2015-11-24 16: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 2000년 출간됐다 절판된 ‘김영삼 회고록’이 재출간된다.

백산서당은 김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절판된 책을 찾는 수요가 있어 1쇄(약 1천부)를 재출간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출판사는 이르면 다음주 중 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김 전 대통령은 퇴임한 지 2년가량 지난 2000년께 이 책을 출간했다.

온라인 서점인 예스24도 김 전 대통령에 관한 저서 중 절판되지 않은 책 주문을 늘렸다고 밝혔다.

예스24 한 관계자는 “김 전 대통령에 관한 책 중 약 4종류가 아직 나오는데 이 가운데 독자들이 관심을 둘만한 ‘영원한 라이벌 김대중 vs. 김영삼’을 출판사에 추가 주문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5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4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