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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8일(현지시각)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 소식에 누구보다도 기뻐했던 사람은 영화 ‘스티브 잡스’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케이트 윈슬렛.
디카프리오가 남우주연상을 받게 되자, 시상식의 카메라는 케이트 윈슬렛을 비췄다.
두 손을 꼭 쥐고 감동받은 듯한 표정을 짓는 모습에 한 트위터 이용자(@berry_sck)는 “눈물을 흘렸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과거 케이트 윈슬렛이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던 당시의 디카프리오의 표정도 함께 비교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은 뜨거운 포옹을 나누었다.This brought tears to my eyes. Leonardo Di Caprio and Kate Winslet are precious. #Oscars
pic.twitter.com/UHSg7KFIW6
— ㅤㅤBerry (@berry_sck) 2016년 2월 29일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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