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장동건 스틸컷
WFP는 홍보대사인 장동건과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장동건 x WFP의 우리 저금통’ 캠페인을 10일 시작했다고 장동건의 소속사 SM C&C가 밝혔다. 이 캠페인은 WFP의 ‘모자보건 및 영양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동건은 “2012년 콩고민주공화국을 방문해 전쟁으로 인한 기아의 현실을 직접 목격했다”며 “모든 아이가 기아에서 벗어나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이번 캠페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임신 직후부터 출생 후 만 2세까지 약 1000일 동안 영유아 및 임산부, 수유부에게 가장 기본적인 영양 공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성된 기부금은 전 세계 배고픈 가정을 돕고 식량 상황을 향상하는 데 쓰이며, 매월 일정 금액을 저금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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