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1억원 기부…“코로나19로 어려운 아동들 도와달라”

BTS 제이홉 1억원 기부…“코로나19로 어려운 아동들 도와달라”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8-18 11:04
업데이트 2020-08-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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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본명 정호석·26)이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1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제이홉은 “각종 사회문제로 피해를 받는 취약계층 위기 아동들과 그중에서도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재단을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멤버인 제이홉은 인재 양성과 환아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2018년에도 재단에 1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

제이홉이 2018년부터 재단을 통해 기부한 금액은 총 4억 5000만원에 달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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