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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거장 모인 한예종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4년 만의 대면 개최

미래의 거장 모인 한예종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4년 만의 대면 개최

류재민 기자
류재민 기자
입력 2023-02-10 17:30
업데이트 2023-02-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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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오른쪽) 총장과 박재홍이 10일 서울 성북구 한예종 석관캠퍼스에서 열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합동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한예종 제공
김대진(오른쪽) 총장과 박재홍이 10일 서울 성북구 한예종 석관캠퍼스에서 열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합동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한예종 제공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가 4년 만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대면으로 개최했다.

한예종은 10일 서울 성북구 한예종 석관캠퍼스에서 김대진 총장과 학교 관계자, 학생과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성곤 교학제2부처장과 20학번 민하늘씨가 공동사회를 맡았다.

신입생 환영 행사로 김 총장과 그의 제자인 피아니스트 박재홍(음악원 기악과 4년)은 포핸즈 피아노 공연을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박재홍은 2021년 세계적인 권위의 이탈리아 부소니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널리 알린 피아니스트다. 음악원 재학생들도 색소폰 4중주 공연으로 후배들을 환영했다.

김 총장은 “4년 만에 이렇게 얼굴 보고 만나니 정말 반갑다”면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예술가로서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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