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희정당 내부, 한 달간 일반 공개

창덕궁 희정당 내부, 한 달간 일반 공개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18-11-01 22:40
업데이트 2018-11-02 00:0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창덕궁 희정당(보물 제815호) 내부가 한시적으로 공개된다. 문화재청은 서울 종로구 와룡동 희정당 내부를 8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토요일 오후 2시와 3시에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희정당은 선정전과 대조전 사이에 있는 전각이다. 연산군 2년(1496년)에 숭문당이 소실되자 이를 다시 지어 희정당이라 바꿔 불렀다. 이후 몇 차례 소실과 재건을 반복했는데 현재 건물은 1917년에 불에 탄 것을 1920년에 재건한 것이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2018-11-02 27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