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젊은평론가상에 강동호 평론가

제21회 젊은평론가상에 강동호 평론가

이슬기 기자
입력 2020-07-14 21:20
업데이트 2020-07-15 01:1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강동호 문학평론가
강동호 문학평론가
한국문학평론가협회는 제21회 젊은평론가상에 강동호 문학평론가의 ‘희망의 이름-김애란론’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계간 ‘문학과사회’ 지난해 겨울호에 실린 작품이다.

이번 수상작은 세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인식과 결합된 진지한 문학적 인식이 정신적 세계로까지 고양되고 확대되는 노정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협회 측은 “수상작은 2000년대를 대표하는 김애란의 작품들이 현실의 변화와 소통하면서 자신의 글쓰기를 실험하고, 각자의 세기를 반영해 극복하는 모습을 면밀하게 짚어냈다”고 전했다.

강 평론가는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 당선돼 등단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2020-07-15 27면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