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도 디지털 전환

여행업계도 디지털 전환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입력 2022-07-06 17:44
업데이트 2022-07-07 02:1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문체부·관광공사, 참여 기업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2년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8~22일 모집한다.

디지털 전환 사업은 중소여행사가 디지털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본격 시행된다. 신청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종합여행업, 국내외여행업, 국내여행업) 등록 중소기업 혹은 개인 사업체다. 4일 기준 창업 1년 이상 업체가 대상이다.

선발 여행사는 모두 140개 업체다. 자금지원 유형은 디지털 기술 적용 수준에 따라 ‘DX 입문’(128개사)과 ‘DX 후속지원’(12개사)으로 나뉜다. DX 입문은 업체의 디지털 역량과 과제 수행 계획에 따라 ‘입문형’(90개사)과 ‘활용형’(38개사)으로 나눠 선발한다.

총 128개사 중 서면평가 고득점 기업을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통해 ‘활용형’을 선발한다.



손원천 기자
2022-07-07 19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