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가도를 통해 민화의 아름다움과 만나다

책가도를 통해 민화의 아름다움과 만나다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입력 2018-09-27 16:46
수정 2018-09-27 16: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0월 17일부터 갤러리H에서 정성옥 <책-꽂이>전

정성옥 작가의 책가도.
정성옥 작가의 책가도.
민화로 널리 알려진 정성옥 작가의 <책-꽂이>전이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H에서 열린다.

정성옥 작가는 민화 가운데서도 특히 책장과 서책, 각종 문방구 등을 그린 책가도에 일가를 이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 작가의 표현처럼 “간절한 소망을 물감처럼 종이에 쏟아내 치성을 드리듯 그려낸” 고졸하고 빼어난 조형미의 작품들과 만날 수 있다.

관람은 무료다. 오전 10시~오후 6시. 갤러리 H (02)735-3367.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