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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용의 출현’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관객 38만

‘한산:용의 출현’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관객 38만

강민혜 기자
입력 2022-07-28 08:25
업데이트 2022-07-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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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산: 용의 출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한산: 용의 출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순신 장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선두로 나섰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한산’은 개봉일인 전날 관객수 38만6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59.8%)으로 ‘미니언즈 2’(9만1000여 명)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예매율도 ‘한산’이 44.7%(23만9000여 장)로 ‘미니언즈 2’(12.5%) 등을 앞서고 있다.

올여름 한국영화 대작 네 편 가운데 첫 주자로 나섰던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는 전날 하루 6만3천여 명을 동원하는 데 그쳐 4위다.

박해일·변요한 주연의 한산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을 필두로 한 조선 수군이 거북선을 내세워 왜군을 무찌른 한산해전을 스크린에 옮겼다.

강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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