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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군 NCT127, 3월 컴백

미국 달군 NCT127, 3월 컴백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0-01-28 11:06
업데이트 2020-01-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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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2집 발매…3월 로데오 휴스턴 공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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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127.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미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아이돌 그룹 NCT127이 3월 새 정규앨범으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127가 오는 3월 6일 정규 2집 ‘엔시티 #127 네오 존’(NCT #127 Neo Zone)을 발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이날 0시 이들은 이번 앨범에 수록곡 중 하나인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를 부르는 영상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NCT의 두번째 서브 그룹인 NCT127의 정규앨범은 약 1년 6개월 만으로, 지난해 8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멤버 정우 역시 활동에 들어간다.

NCT127은 지난해 5월 발표한 미니앨범 ‘NCT #127 위 아 슈퍼휴먼’(NCT #127 WE ARE SUPERHUMAN)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 11위에 올라 당시 케이팝 가수 중 방탄소년단(BTS) 다음으로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뉴욕 시내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행사 ‘메이시스 퍼레이드’ 무대에 올랐고, 록펠러센터 광장에서 진행한 미국 NBC 인기 모닝쇼 ‘투데이 쇼’ 특집 생방송에 출연하며 미국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3월 10일에는 미국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로데오 휴스턴 2020’에 케이팝 가수로는 처음 참여해 7만 명 규모 스타디움에서 공연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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