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MBC, 반년만에 월화극 재개…3월 ‘365‘ 방송

MBC, 반년만에 월화극 재개…3월 ‘365‘ 방송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0-01-31 10:33
업데이트 2020-01-31 10:3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MBC 제공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MBC 제공
편성 유연화를 앞세우며 지상파 3사 중 가장 먼저 평일(월화) 드라마를 잠정 중단했던 MBC가 오는 3월 월화극을 재개한다.

MBC는 31일 6개월 만에 월화극을 재개한다고 알리며 첫 주자로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365’)을 소개했다.

총 24부작으로 편성된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사람들이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 버리는 미스터리극이다. 주연으로 이준혁과 남지현이 일찌감치 낙점됐으며 김지수, 양동근이 합류한다. 연출은 ‘운빨 로맨스’의 김경희 PD가, 대본 집필은 ‘에어시티’의 이서윤·이수경 작가가 맡았다.

MBC는 작년 5월 ‘봄밤’을 시작으로 밤 9시에 드라마를 편성해왔으나 이번 ‘365’의 정확한 편성시간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MBC는 “이번에도 시청자의 시청권 확대 입장에서 심사숙고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길이의 작품에도 편성을 열어 시청자의 선택권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