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아들 환희, 자작곡으로 가수 데뷔

최진실 아들 환희, 자작곡으로 가수 데뷔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0-11-18 18:54
업데이트 2020-11-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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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된 음악가로 열심히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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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플랫’으로 데뷔하는 가수 최환희. 로스차일드 제공
‘지플랫’으로 데뷔하는 가수 최환희. 로스차일드 제공
고(故) 최진실의 아들인 최환희가 가수로 데뷔한다.

소속사 로스차일드는 최환희가 오는 20일 ‘지플랫’(Z.flat)이라는 활동명으로 싱글 ‘디자이너’를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직접 작사·작곡한 경쾌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여성 솔로 가수인 혼담(HONDAM)과 듀엣을 이룬다.

최환희는 “세상에 없는 음악을 하겠다는 뜻을 담아 활동명을 지플랫으로 정했다”며 “독립된 음악가 최환희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로스차일드 대표이자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인 로빈은 “음악적 창의력과 센스를 가진 인재”라며 “외모와 실력, 스타성까지 겸비했다. 향후 로스차일드 대표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빈은 악뮤(AKMU) ‘200%’, 워너원 ‘약속해요’ 등을 만든 히트곡 메이커로 환희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자신이 최근 설립한 로스차일드로 영입했다.

최환희는 음악인을 꿈꾸며 2년 남짓 관련 공부와 작업을 해왔으며 지난해 tvN 예능 ‘사춘기 리얼 토크-애들 생각’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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