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박근혜 옥중서간집 3주째 1위… ‘굿바이, 이재명’은 3위로

[베스트셀러] 박근혜 옥중서간집 3주째 1위… ‘굿바이, 이재명’은 3위로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22-01-21 10:24
업데이트 2022-01-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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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1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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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간집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교보문고 1월 첫째 주(12월 29일∼1월 4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7일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이 책의 일시품절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2.1.7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간집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교보문고 1월 첫째 주(12월 29일∼1월 4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7일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이 책의 일시품절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2.1.7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간집이 3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지켰다.

21일 교보문고의 1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쓴 편지를 모은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3주째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전날 예스24가 발표한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도 3주 연속 판매 1위를 유지했다.

지난주 2위에 올랐던 ‘굿바이, 이재명’은 3위로 내려앉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친형 사이 갈등을 다룬 책으로 지난 20일 민주당이 법원에 낸 판매중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판매 중단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번주 2위는 김호연 작가의 소설 ‘불편한 편의점’이 차지했다. 이어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2’가 4위, 이미예 작가의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5위, 대체불가토큰(NFT)을 다룬 ‘NFT 레볼루션’이 6위에 자리했다.

●교보문고 1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박근혜, 가로세로연구소)

2.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나무옆의자)

3. 굿바이, 이재명(장영하, 지우출판)

4. 트렌드 코리아 2022(김난도, 미래의창)

5.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 팩토리나인)

6. NFT 레볼루션(성소라, 더퀘스트)

7.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에릭 와이너, 어크로스)

8.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매트 헤이그, 인플루엔셜)

9. 흔한남매 9(흔한남매, 미래엔아이세움)

10. 웰씽킹(켈리 최, 다산북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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