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3-09-17 00:00
수정 2013-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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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밤

결혼한 지 2년이 안 된 멀구는 요즘 눈이 뒤집힐 지경이다.

아내가 다른 남자와 놀아난다는 소문이 자자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확인을 해 보려고 거짓으로 출장 간다고 말을 했다.

밤이 돼 자기 집 담을 뛰어넘어 침실로 가 보니 아내가 다른 남자와 자고 있는 게 아닌가.

소문이 사실임을 확신한 멀구가 분을 삭이며 막 현관으로 달려가려는 순간, 누군가 그의 목덜미를 잡고 하는 소리.

“어디서 새치기를 하려고. 줄 서!”

●난센스 퀴즈

▶새 중에서 가장 경망스러운 새는? 촉새.

▶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것은? 총알.

▶한번 떠나면 쉽게 돌아오지 못하는 것은? 인연.

2013-09-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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